김수민 아나운서가 몸담고 있던 SBS 퇴사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꾸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의 첫 조직에서 많이 배웠고,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났습니다. 닮고 싶은 멋진 사람들 사이에서 일하며 진정으로 되고 싶은 모습, 살고 싶은 삶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곳에서의 3년을 자양분 삼아 더 괜찮은 어른으로,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값진 추억과 배움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SBS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전에 앞서서 예전 펜트하우스 2 방영때 논란을 빚은 적이 있는데요. 방송 현장을 빨리감기 영상으로 업로드를 했지만 네티즌들이 이를 느린배속 재생으로 인해 대본이 공개가 되어 스포일러 영상을 올린 것으로 맘고생을 심하게 했습니다.
사고 직후에는 개인적으로 작가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사과를 드렸고 감사하게도 모두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대외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었으나 조직에 몸담은 상황에서 그럴 수 없었다면서 늦었지만 자신의 부주의함에 다시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계기로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고 뜻을 전했습니다.
스포일러로 인해 사과문이 된듯한 김수민 아나운서의 퇴사 소감이지만 아픔을 딛고 더욱더 성장해나가는 아나운서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21세의 나이로 2018년 최연소 아나운서가 되어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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